에어아시아엑스, A330-200S 3대 도입

입력 2011-03-0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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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엑스는 5500억원을 투입, A330-200s 3대 확정계약을 에어버스와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2014년부터 공급이 시작될 이 항공기는 에어아시아엑스가 운항하는 유럽, 아시아, 태평양의 저비용 장거리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에 주문이 확정된 항공기들은 A330-200보다 최대이륙중량이 238톤 늘어난 모델로 쿠알라룸푸르에서 유럽까지 논스톱으로 운항할 수 있고, 24개의 프리미엄 플랫베드 좌석과 264개의 이코노미 좌석으로 구성된다.

에어아시아엑스 아즈란 오스만-라니 대표는 “아시아의 장거리 저비용 항공시장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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