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한식 홍보대사로 나선다

입력 2011-03-0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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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가 올해 한식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농림수산식품부(유정복 장관)는 3일 대회의실에서 슈퍼주니어 한식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홍보 슬로건 및 슈퍼주니어의 비빔밥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홍보 슬로건은 ‘Discover Korea's Delicious Secret!(한국 맛의 비밀을 경험하세요)’로 한식이 맛있는 비밀에 대한 호기심 유발하고 발효, 숙성 등 다양한 비법을 세계인을 대상으로 알릴 예정이다.

슈퍼주니어 멤버 중 이특, 희철, 신동, 예성은 해외 공연 중에도 한식을 챙겨 먹는 한식마니아로 이날 삼겹살, 한우 육회, 불고기, 닭가슴살을 활용한 육류 비빔밥을 맛본다.

유정복 장관은 “10인 10색의 슈퍼주니어와 같이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한식이 슈퍼주니어의 한류 열풍과 함께한다면 전세계에 한식열풍이 일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멤버 각자 개성이 있는 슈퍼주니어는 다양한 맛과 색을 가진 각각의 재료가 한데 어우러져 근사한 맛과 멋을 내는 한식의 구절판, 비빔밥과 같다”고 말했다.

슈퍼주니어는 “한식 홍보대사에 위촉되어 영광으로 세계인에게 한식의 맛과 멋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 해외 활동시 한식세계화를 위한 홍보대사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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