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휘순, YTN앵커에 방송중 반지 프러포즈?

입력 2011-03-03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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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개그맨 박휘순이 YTN 이광연 앵커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해 화제다.

박휘순은 2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YTN '뉴스&이슈-이슈&피플'에 출연해 방송 말미에 앵커들을 향해“뜬금없이 주사위의 운명이 믿느냐”고 물었다.

이어 미리 준비한 주사위 보관함을 흔들어 주사위를 반지로 변하게 하는 마술을 선보였고, 이내 이광연 앵커의 손에 직접 반지를 끼워줬다.

그러면서 박휘순은 “싼 반지가 아니다”며 “우리나라 최초로 뉴스에서 프러포즈를 하고 간다”고 전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결혼을 했으면 택배로 보내달라”고 말해 시청자들을 배꼽쥐게 했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휘순 짱이다" , "뼛속까지 개그맨" , "웃기다. 최고다"등 뜨겁게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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