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 연합뉴스 AFP
지난 1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등 외신들은 술에 취해 히틀러를 사랑한다고 내뱉은 존 갈리아노가 해고 조치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회사에서 정직처분을 받은 갈리아노는 법정에서 인종차별주의자가 아니라고 반박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유대인들은 가스를 마셨어야 했다"는 등 반 유태인적인 발언을 한 충격적인 동영상이 언론을 통해 공개돼 사면초가에 빠졌다.
영국 매체 미러는 동영상을 접한 포트만이 분노하며 "유대인을 자랑스러워하는 사람으로서 앞으로 어떤 식으로든지 갈리아노와 연관되지 않을 것"이라고 공언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