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오는 3일 크라이슬러 300C 방송·판매

입력 2011-03-02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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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단독가 4784만 원에 소개…월 17만9000원으로 36개월 유예 리스 이용 가능

CJ오쇼핑(대표 이해선)은 3일 밤 10시40분부터 ‘크라이슬러 300C 3.5 시그니쳐’를 기존 매장가 대비 20% 저렴한 4784만원에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300C는 국내에서만 7000대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등,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크라이슬러 모델 중 하나로 꼽힌다.

이번에 소개되는 3.5 시그니쳐 모델의 경우 블랙 크롬 도금 처리된 프론트 그릴, 높은 벨트라인, HID 제논 헤드 램프 등을 장착해 기품 있는 멋을 풍기는 것이 특징이다. 눈에 띄는 18인치의 대형 휠과 크롬 도금으로 마감한 사이드 미러, 도어 손잡이는 중후한 전체 디자인에 포인트 요소로 작용해 다이나믹한 느낌을 더해준다.

6기통(V6) 엔진에서 뿜어져 나오는 249마력의 고출력과 초대형 휠, 광폭 타이어가 구현하는 뛰어난 핸들링성능은 힘 있는 퍼포먼스를 중시하는 드라이버들에게 특히 주목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후진 시 자동으로 각도를 조절하는 ‘파워 폴딩 미러’와 비가 내리면 자동으로 이를 감지해 움직이는 ‘레인 센서 오토 와이퍼’ 등 운전자의 편의를 고려한 부분 역시 돋보인다.

안전성면 역시 최고를 자랑한다. 기존 할로겐 램프보다 70% 이상 밝고 넓은 시야를 제공하는 ‘HID 제논 헤드램프’ 및 충돌 사고 시 차량의 속도 및 충격 정도에 따라 에어백의 팽창 정도를 알맞게 조절해주는 차세대 ‘멀티 스테이지 에어백’ 등 최첨단 안전 장치를 고루 갖춰, 2010년 미국 연방 고속도로안전관리국(NHTSA)의 충돌테스트에서 별 5개의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이 날 방송을 보고 전화로 시승 신청(시승 예약비 10만 원)하는 고객에게는 전문 딜러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시승 차량을 탑승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승 후 계약하지 않을 시 예약비는 전액 환불 받을 수 있으며, 실제 계약하는 전 고객에게는 CJ가 170만 원 상당의 캘러웨이 최신 아이언 세트 또는 8년 6개월 간 소모성 부품에 대한 무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구입 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금융유예리스 프로그램 또한 제공된다. 선수금(매장소비자가의 30%)을 내고 월 17만9000원 씩 36개월 간 불입하면 60%에 해당하는 나머지 차 값은 유예 받을 수 있으며, KT 캐피탈 이용 시 ‘3G 아이패드(iPad) 64GB’를 증정한다.

이정필 MD는 “300C는 작년 세 번의 소개 방송을 통해 총 1000건이 넘는 시승 신청 전화가 접수되는 등,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계신 모델”이라며 “특별한 가격 조건 및 프로모션 등 CJ오쇼핑 고객만을 위한 혜택으로 무장하고 선보이는 방송인 만큼, 방송을 기다려주신 고객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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