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1년 6개월만에 복귀, '49일' 첫방 코앞

입력 2011-03-02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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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NOA
정일우가 1년 6개월만에 SBS 드라마 '49일'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정일우는 '49일'에서 미리 예정돼 있는 인간들의 사망 일정에 따라 사망 현장에서 막 육신을 떠난 영혼들을 사후 세계로 넘겨주는 스케줄러 '송이수' 역할을 맡아 현재 촬영에 한창이다.

최근 공개된 '49일' 촬영장 사진 속의 정일우의 모습에서 그 동안 정일우를 대신했던 '미소년'의 느낌대신 보다 성숙해지고 강렬한 '남자의 향기'가 물씬 풍겨나고 있다.

2009년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 이후 한층 남자다운 강렬한 눈빛을 지니고 나타난 정일우의 복귀작 '49일'은 '싸인' 후속으로 오는 16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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