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최근 각종 포털 사이트 게시판에는 유재석의 10여년 전 사진과 함께 '유재석의 행복한 과거'라는 글이 함께 올라왔다.
이 글은 유재석이 잡지 '좋은 친구'(2004년 폐간)에 '청소하는 반장 어머니'라는 제목으로 기고한 글인 것으로 알려졌다.
글에는 유재석이 어린 시절 여유롭지 않은 가정형편 덕에 어머님이 학교에서 청소를 해야 했던 가슴아픈 경험담이 적혀있다.
유재석은 "(기부금 대신 청소를 했다는) 사실을 알고는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라고 당시 안타까운 마음을 털어놔 누리꾼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누리꾼들은 "역시 유재석이다" , "뭉클하다" , "떡잎부터 달랐다" 등의 반응으로 폭발적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