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으로 '혁신 안전기술 부문 어드밴스드 어워드' 선정
인피니티는 운전자의 졸음운전이나 부주의 등으로 발생하는 사고 위험을 예방하는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으로 첫 수상작에 선정됐다.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은 시속 70km 이상 주행 시 운전자가 방향 지시등 조작없이 주행 차선을 벗어나면 1차로 차선 이탈 경고장치 경고음으로 주의를 준다. 이후에 또 핸들 조작을 하지 않을 경우 차체 자세 제어장치를 통해 차량이 진행하던 차선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돕는다.
인피니티는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 이외에도 '인텔레전트 크루즈 컨트롤(Intelligent Cruise Control)', 차간거리제어 시스템(Distance Control Assist)', '인텔리전트 브레이크 어시스트(Intelligent Brake Assist)' 등 주요 기술로 '세이프티 쉴드Safety Shield)'라는 안전철학모델을 내세우고 있다. 국내엔 '올 뉴 인피니티 M'과 '올 뉴 인피티니 QX' 등에 적용돼 있다.
글로벌 인피니티 비즈니스 유닛(Global Infiniti Business Unit)의 총 책임자인 토루 사이토(Toru Saito) 부사장은 "인피니티는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과 같은 최신 기술이 사람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믿으며, 이를 유로앤캡을 통해 인정 받아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보다 많은 고객들이 실생활에서 공감할 수 있는 최신 기술을 만들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