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승리, '탑탑탑'사건 "억울해"

입력 2011-03-01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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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승리가 지드래곤과 탑이 공개했던 '탑탑탑' 사건에 대해 해명에 나섰다.

승리는 28일 오후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에 출연해 지난 방송에 동료 멤버 지드래곤과 탑이 공개했던 일명 '탑탑탑' 사건에 대한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탑은 지난 1월 방송에서 "승리가 팀의 막내인데 거실에서 통화를 하다가 상대방에게 나를 가리켜 "탑!탑!탑" 이라고 말해 놀랐다"고 말한데 이어 "막내니까 고기 좀 구우라고 했더니 고기를 못 굽는다고 했다"며 승리가 했던 행동들을 폭로했다.

이러한 탑의 발언에 대해 승리는 "너무 억울하다. 친구 중에 귀가 어두운 친구가 있는데 탑 형이라고 말하는 걸 못알아 들어서 그렇게 말한 것"이라고 한 뒤 "고기 사건도 그 당시 내가 16세밖에 안됐다. 집에서도 솔직히 구워본 적이 없는 나이 아닌가"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누리꾼들은 "승리가 맺힌 게 많았나보다" , "배꼽 빠진다" , "이해해주자, 승리"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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