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염정아 조각미남 의사남편 화제

입력 2011-03-01 00:32

  • 김현정 기자 kh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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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배우 염정아의 조각미남 의사 남편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염정아는 28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서 1살 연상인 남편과의 결혼 풀스토리를 모두 공개했다.

염정아는 "남편을 소개팅으로 만났다. 소개팅 당시 남편이 수술 때문에 한 시간 이상 늦었는데도 잘 생겨서 그랬는지 밉지 않았다"며 결혼까지의 이야기를 풀어놨다.

이에 '놀러와'고정 패널인 김나영은 결혼 전 병원에서 염정아의 남편을 본 적이 있다며 "너무 잘생긴 남자 의사분이 봉합을 해 주셔서 하나도 아프지 않았다. 열 손가락 안에 들 정도로 미남이셨다"고 거들었다.

한편 이날 '놀러와'에는 염정아를 비롯해 전미선, 전노민, 독고영재, 안내상 등 드라마 '로열 패밀리' 배우들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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