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하드항공 (Etihad Airways)은 2011년을 아부다비의 해로 정하고 아부다비를 테마로 ‘에센셜 아부다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에티하드항공의 탑승권인 ‘패스 투 매직 (pass to magic)’을 제시한 관광객과 비즈니스 여행객들에게 아부다비 도착 이후 7일간 아부다비의 주요 호텔 및 여행사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 마이스(MICE) 산업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아부다비를 전 세계에 소개하면서 다양한 판촉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 항공 영업마케팅 총괄 부사장 피터 봄가트너는 “아부다비의 관광객 유치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이번 캠페인으로 세계 최고의 목적지 중 하나인 아부다비의 매력을 전 세계에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