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마지막 월요일인 28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많으며 영동지방에는 눈이 오겠다.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지방은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가끔 흐리고 눈 또는 비가 온 후 오후에 그치겠고, 그 밖의 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에서 오전 한때 비가 오겠다.
전라남도와 제주도는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늦은밤부터 다시 비가 오겠다.
특히 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고, 그 밖의 내륙지방에도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8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2도에서 11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낮겠다.
한편 서울과 경기도지방 출근 시간대에는 흐리겠고 가시거리는 10㎞ 내외가 되겠으나, 새벽까지 내린 비나 진눈깨비로 노면이 젖어 미끄러우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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