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드림챌린저 이수자...‘봉사도 하고 자신의 꿈에 대한 조언도 받고'
▲25일 LG의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LG드림챌린저' 캠프를 이수한 대학생들이 LG화학 '희망 가득한 교실 만들기' 봉사활동에 참여, 영등포구 신길동 소재 마자렐로 지역아동복지센터에서 LG임직원들과 함께 공부방 시설을 보수하고 있다.(LG)
LG는 27일 두 가지 이상의 사회공헌 활동을 하나로 결합해 참가자가 도움을 주면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헬프인헬프(Help in Help)’ 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헬프인헬프(Help in Help)’사회공헌 활동은 하나의 매장 안에 다른 매장을 만들어 다른 종류의 상품을 함께 판매해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내는‘숍인숍(Shop in Shop)’ 개념을 차용했다.
LG의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LG드림챌린저’ 캠프를 이수한 대학생들이 지난 25일 LG화학에서 진행하는 ‘희망 가득한 교실 만들기’에 참여해 LG임직원들과 함께 봉사를 하며 자신의 꿈에 대한 조언을 받았다.
‘LG드림챌린저’는 대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미래 비전이나 꿈을 찾고 이를 이루는 길을 찾도록 도와주는 2박3일간의 ‘성장 캠프’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30명의 대학생들은 서울시 영등포구 신길동에 위치한 마자렐로 지역아동복지센터의 공부방 시설을 보수하고 학습 지도 등의 봉사활동을 가졌다.
봉사활동 후에는 기획·마케팅·영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한 LG화학 임직원 20여명과 1:1 또는 1:2의 ‘멘토(Mentor)-멘티(Mentee)’ 결연을 맺고 조언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