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군, 초등학교 무상급식 전면 확대

인천 강화군은 올해부터 초등학교 무상급식을 전면 확대,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학교 석식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지원하다 올 하반기부터 전체 학년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무상급식 전면 확대로 혜택을 받는 학생은 22개 초등학교 총 3100여명이다.

군은 또 올해부터 초등학교 석식에 정부 양곡 대신 품질이 우수한 '강화섬쌀'을 제공하기로 하고 정부 양곡과 강화섬쌀 차액의 50%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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