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공제조합, 조합사 채무 분할상환 연장

입력 2011-02-24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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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공제조합은 2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98회 정기총회를 열어 지난해 당기순이익 1074억원 중 427억원을 배당하고 나머지는 이익준비금으로 적립하는 안건을 원안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또 고액의 연대보증 채무를 성실하게 상환하고 있는 조합사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분할상환기간을 일부 연장해주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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