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차세대방송 비전 및 전략 마련

입력 2011-02-23 16:22수정 2011-02-2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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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관 협력기반 구축…미래 방송통신서비스 청사진 제시

방송통신위원회가 차세대 방송비전과 추진 전략을 마련했다.

방통위는 방송과 통신의 융합이 급속도로 전개되고 있는 방송통신서비스의 발전을 체계적으로 이끌어나가기 위해 산학연 협의체인 ‘차세대방송 발전협의회’를 구성해 23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에서 첫 회의를 가졌다.

차세대방송 발전협의회는 방송통신분야 산학연 전문가 20여명으로 구성됐고 분기별로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 차세대방송 분야 관련 이슈에 대해 관련전문가들의 주제 발표와 구성원들의 종합토론을 통하여 우리나라 차세대방송 분야 R&D 추진전략 및 정책방안을 마련한다.

오늘 열린 첫 회의에서는 차세대방송의 시발점이 되고 있는 3D·UHD 방송기술과 스마트TV 기술에 대한 주제로 발표가 있었으며, 차세대방송 비전 수립을 위한 전망과 전략에 대해 종합토론을 가졌다.

특히 고화질 3DTV 실험방송 이후의 실감방송 상용화 확보방안, Smart TV가 도래하면서 방송통신 융합 서비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차세대 양방향 방송기술 핵심ㆍ원천기술의 R&D 추진방안 및 3DㆍUHDTV 등 실감방송과의 융합방안을 중심으로 토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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