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T 뮤직아카데미, 24일 오픈

입력 2011-02-22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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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시설의 CAT뮤직아카데미(www.catacademy.co.kr)가 오는 24일 오픈한다.

분당구 야탑동 이코노샤르망 빌딩에 들어선 이 아카데미는 CAT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김종돈)와 CAT실용음악학원(원장 박지환)이 설립한 전문 엔터테이너를 양성하는 곳이다.

727.27㎡(220평)규모의 이 학원은 첨단 장비의 녹음시설을 비롯해 개인 연습실과 휴게실 을 갖추고 있다. 수업은 1대1 맞춤과 개인 및 단체 위클리 형태로 주1회 녹음수업이 이루어진다. 가수를 배출하는 엔터테이너반 외에 입시반, 취미반, 전문가반, 주부가요교실, 관악교실을 운영한다.

엔터테이너반은 5개월 과정으로 종합적인 엔터테이너를 위한 특별반이다. 탄탄한 기본기는 물론 균형적인 가수를 육성하는데 오디션을 통해 인원을 선발한다. 수업은 공통과목과 전공과목으로 나눠 진행한다. 수업 과목은 보컬, 기타, 베이스, 드럼, 재즈피아노, 편작곡, 관악기, 현악기, 예술경영, 뮤직매니지먼트, 레코딩 등이다.

강사진은 ‘위대한 탄생’의 베이스 이태윤을 비롯해 현직에 종사하는 인기강사 30여명으로 구성돼 있고 가수 JK김동욱, 서지영 등 연예인들의 특별강의도 이루어진다. 특히 장윤정 제국의 아이들 시크릿 등 인기 스타들이 소속된 스타제국, TS엔터테인먼트, TN엔터테인먼트, CAN엔터테인먼트 등과 협력해 유능한 뮤지션들을 배출할 계획이다.

박지환 원장은 “문화예술콘텐츠 분야의 전문인력은 매우 부족한 실정이며 앞으로 많은 엔터네이너가 필요하다”며 “우리 아카데미는 응용력과 창의력을 갖춘 전문인을 육성 지속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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