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정,결혼 소감..."정준호는 오빠이자 아빠같은 사람"

입력 2011-02-2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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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정, 정준호 미니홈피
새신부 이하정 아나운서가 결혼을 앞두고 트위터에 소감을 전해 화제다.

이하정 아나운서는 지난 21일 자신의 트위터에 “2010년 11월의 어느 날, 그 사람을 만났습니다. 부족한 저에게 많은 것을 채워주며 저에겐 세상에서 최고로 멋지고, 자상한 친구이자 오빠이자 아빠 같은 사람을 만나 2011년 3월 25일 결혼합니다. 축하해주시고, 축복해주셔서 고맙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하정 아나운서의 새신랑은 배우 정준호로, 두 사람은 이하정 아나운서가 진행하던 MBC TV ‘뉴스매거진 - 이하정이 만난 사람’을 통해 인터뷰어와 인터뷰이로 만나게 됐다.

첫 만남에서 좋은 감정을 느낀 후 연인 사이로 발전한 두 사람은 오는 3월 25일 결혼식을 올리게 돼 많은 관심을 받았다.

결혼식은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한편 정준호 역시 자신이 운영하는 하와이 포털사이트 해피하와이를 통해 “제가 드디어 지혜롭고, 사랑스럽고, 현명한 평생을 같이 할 소중한 그녀를 만났다”며 “앞으로 그녀에게 친구이자 오빠이자 아빠 같은 자상하고 유머러스한 남편이 되려고 합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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