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여동생' 아이유의 키스예고에 누리꾼들이 적극 반대하고 나섰다.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드라마 '드림하이' 14회의 엔딩 장면 후 예고편에서 필숙(아이유 분)과 제이슨(우영 분)의 키스신을 암시하는 듯한 장면이 방송됐다.
예고편에서 필숙은 "나한텐 되게 행복했던 시절이었는데"라고 하자 제이슨은 "그 시절을 좋아하는 한 명 더 있긴 해"라며 필숙에게 가까이 다가간다. 이에 필숙은 눈을 꾹 감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방송을 중단하라. 아이유는 안된다", "안됩니다! 당장 방송을 멈춰야 합니다!", "키스 장면이 정확하게 안 나왔으니 아직 모른다"라며 적극적으로 반대하고 나섰다.
한편 우영은 지난 1월 KBS 2TV '연예가 중계' 인터뷰서 "키스신이 없으면 스케줄을 잡아서라도 꼭 찍겠다"라는 깜짝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