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대표이사 최희문) 은 22일 ‘제3회 메리츠 부동산금융논문 현상공모전 수상작 모읍집’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모음집에는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한양대학교 이건우, 강희정, 박수훈씨의 ‘Case-Shiller지수를 이용한 오피스 파생상품 도입에 관한 연구’ 등 수상작 6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이번 공모전은 부동산 시장과 부동산금융시장의 현안에 대한 분석과 고민을 담은 내용을 주제로 17팀, 45명의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이 참여했다.
김기형 메리츠종금증권 부동산금융연구소장은 "어느 해보다 다양한 주제에 대해 신선한 아이디어를 가진 학생들의 논문이 접수됐다"며 "학생들의 다양한 시각이 현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새로운 시각으로 시장을 바라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리츠종금증권 부동산금융연구소는 지난 2007년 설립돼 국내외 부동산 시장과 부동산 금융에 대한 연구와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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