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헛개차’ 광고 모델에 추성훈 선정

입력 2011-02-2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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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광동제약

광동제약이 최근 UFC에서 활약중인 파이터 추성훈을 모델로 한 ‘힘찬하루 헛개차’ 광고를 제작해 방영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힘찬하루 헛개차’는 그 동안 없었던 ‘남성의 차’라는 콘셉트로 지난해 출시돼 시장을 넓혀가고 있는 제품이다. 회사측은 제품의 콘셉트를 강조하기 위해 남성미와 유머러스한 매력을 겸비한 모델로 추성훈을 발탁했다고 설명했다.

이 광고는 거친 사막을 배경으로 라이더 복장을 한 추성훈이 오토바이 할리 데이비슨을 타고 등장하며 시작한다. 하지만 추성훈이 갈증을 해결하기 위해 들이킨 것이 여성을 위한 음료로 밝혀져 'S라인 될거니?'라는 멘트가 나와 반전의 재미를 주는 형식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치열한 파이터이자 자상한 남편 그리고 엽기 셀카 등을 통해 보여진 추성훈의 인간적인 모습이 ‘힘찬하루 헛개차’의 속성과 닮아 있다”며 “TV와 유튜브 등을 통해 광고가 공개된 후 반응이 좋아 제품의 매출 상승과도 연결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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