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천생연분' 코너 재현해낸 미팅 본능

▲KBS
강호동이 사랑의 큐피트 역할을 자처했다.

강호동은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 일반인 솔로 남녀를 상대로 즉석 미팅을 주선했다. 통영 소매물도로 향하는 배를 탄 강호동이 막간을 이용해 남녀들을 섭외한 뒤 3:3 즉석 미팅의 사회를 보기 시작했다.

그는 지난 2002년 직접 진행했던 미팅 프로그램의 추억을 되살려 모든 코너는 재현해냈다.

'첫 인상 토크'부터 '최종 선택'까지 재현해낸 강호동은 배에서 내려 산을 오르는 도중에도 참가자들의 마음을 여는데 성공했다.

이날 '1박2일'은 대한민국의 숨은 섬을 방문하는 '대한민국 5대 섬을 가다'편을 방송했다. 멤버들은 5대 섬에 흩어져 미션을 해결한 뒤 정해진 베이스캠프로 반드시 돌아와야만 하는 미션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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