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부적응 학생 위한 상담캠프 연중 운영

입력 2011-02-20 12:11수정 2011-02-21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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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 및 징계대상 학생의 인성교육 강화한다.

서울시교육청은 문제를 일으킨 학교 부적응 학생을 대상으로 집중 상담캠프를 21일부터 연중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연중 매월 둘째, 넷째 주마다 서울시 학생교육원과 대성리교육원, 대천임해교육원, 퇴촌야영교육원 등 본원과 분원 4곳에서 전문상담가와 함께 하는 상담 킻 수련캠프를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5~6학년, 중학교 2~3학년 학생 200여명으로 학교에서 각종 문제를 일으켜 지역교육지원청 위(WEE) 센터에서 전문상담을 받고 있는 학생들이다.

이들은 2박 3일 캠프기간 중 수련활동과 더불어 전문상담가 40명으로 부터 1 : 1 개별 상담을 3시간씩 받게 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학교 전문상담교사와 한국상담학회 및 한국상담심리학회 소속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해 문제학생들의 고민을 듣고 조언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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