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타이어 테크놀로지 엑스포'서 '놀라운 성장' 평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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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스테판 피셔(Stefan Fischer) 유럽기술연구소장이 '2011 타이어 테크놀로지 어워드'에서 '올해의 타이어 제조회사' 어워드 수상 후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독일 퀼른에서 개최된 '2011 타이어 테크놀로지 엑스포(Tyre Technology Expo)에서 1년 간 '놀라운 성과(outstanding progress)를 보였다는 평가로 '올해의 타이어 제조회사'로 뽑혔다.
이번 수상은 지난해 글로벌 생산시설을 확충해 브랜드 가치를 높인 것이 큰 영향을 준 것으로 한국타이어 측은 보고 있다.
한국타이어 마케팅본부장 조현식 사장은 "지난 1월 독일 DTM 공식 타이어 독점 공급회사에 이어 '올해의 타이어 제조회사 어워드'에 선정됨으로써 한국타이어의 기술력과 글로벌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노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며 "앞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 향상과 품질력 제고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11회째를 맞이하는 '타이어 테크놀로지 엑스포'는 타이어 제조 및 디자인 분야를 총 망라하는 세계 최대의 타이어 엑스포로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