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국내 카드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1월 국내 카드실적은 36조47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12% 증가했다. 이는 전월대비 2.3% 감소한 수치지만 역대 1월 중 최대 실적이다. 전월대비 감소 원인은 지난해 12월 카드실적이 급증했던 계절적 요인으로 풀이된다.
협회는 “국내 카드실적이 많이 증가한 것은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이상 한파와 폭설, 구제역 피해 등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1% 상승하는 등 명목사용액이 증가하고 설 명절 준비로 카드사용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