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잔혹동화'…"팬들에게 신선한 충격 될 것" 왜?

입력 2011-02-18 02:48

▲사진제공 로엔엔터테인먼트

가수 아이유의 새 미니앨범 'Real+'의 수록곡인 '잔혹동화'가 화제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나만 몰랐던 이야기'에 이어 앨범의 두 번째 곡인 '잔혹동화'는 아이유가 처음 시도하는 왈츠풍의 곡이다.

특히 가요에서 보기 드문 왈츠리듬과 화려한 스트링, 웅장한 코러스로 듣는 이를 앞도하는 스케일이 눈길을 끈다.

아이유 소속사 측은 “'잔혹동화'는 그 동안 아이유가 발표했던 곡들과는 가장 상반된 분위기의 곡으로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유의 플러스 앨범 ’REAL+’는 17일 밤 12시를 기해 멜론, 소리바다 등을 통해 일제히 공개됐다.

한편 후속곡으로 활동하는 '나만 몰랐던 이야기'는 대중과 평단으로부터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윤상의 작품으로 그만의 섬세한 감성 코드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노스텔지어 발라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