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본이 22일부터 발행하는 '뽀롱뽀롱 뽀로로 기념우표'
우리나라의 대표적 캐릭터 '뽀로로'가 우표로 나와 22일부터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된다.
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는 연중 네 차례 발행하는 한국의 캐릭터 우표시리즈의 올해 첫 작품으로 '뽀롱뽀롱 뽀로로 기념우표'를 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발행량은 10종 각 40만장(총 400만장)으로 뽀로로와 친구들 10명이 각각 스티커우표로 디자됐다.
서울중앙우체국 우표문화누리에서는 뽀로로와 자신의 이미지가 함께 들어간 나만의 우표를 즉석에서 만들 수 있고, 뽀로로가 그려진 스티커북과 그림엽서도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이날 남궁민 본부장은 서울대병원을 방문,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뽀로로 우표와 뽀로로 캐릭터가 그려진 담요를 선물하며 "뽀로로 우표가 웃음과 꿈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