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삼규 이화공영 대표 건협 25대 회장 사실상 확정

입력 2011-02-16 10:10수정 2011-02-2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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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삼규(73) 이화공영 대표이사가 대한건설협회 제25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대한건설협회는 24일 정기총회를 실시하고 협회 추대위원회에서 추대된 최삼규 이화공영 대표이사를 제25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건설협회 서울시 회장을 맡고 있는 최삼규 이화공영 회장은 경기도 화성 출신으로 중앙대 약학과를 중퇴한 후 1971년부터 건설산업에 몸담고 있다. 이화공영은 토목·건축업으로 등록된 중소 규모의 종합건설사로 지난해 시공능력평가액 순위 183위에 올라가 있다.

협회 관계자는 “서울시회를 맡으면서 깔끔한 업무처리와 리더십으로 건설업계에서 존경을 받은 인물로 차기 회장에 적합하다”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오는 24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최삼규 회장 선출에 대한 추대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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