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과거에는 폭탄 자주 마셨다" 깜짝 고백

▲연합뉴스
배우 한혜진이 과거 '폭탄주 마니아'였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5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ENEWS'의 '비하인드 스타'에 출연한 한혜진은 "지금은 그렇지 않지만 예전에는 목넘김이 좋아 폭탄주를 자주 마셨다"고 깜짝 고백했다.

내달 2일 첫 방송 되는 드라마 '가시나무새'의 여주인공으로 1년 여 만에 컴백하는 한혜진은 "신인시절 겪었던 고민, 추억들이 많이 공감이 가고 실제로 겪었던 일들도 드라마 속에 묻어 있어 나와 가장 닮은 모습을 연기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아직도 연기가 너무 어렵다. 늘 새로운 역할을 연기할 때면 고민을 많이 하는 편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가수 나얼과의 공개커플로도 유명한 한혜진은 '8년 장수연애' 비법도 공개하며 "오래 연애하다 보면 서로에게 조금 소홀해 질 수 있는 부분들도 있는데 그럴 때는 솔직하게 자주 얘기하고 서로 좀 더 노력하는 스타일이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한혜진의 후속작 '가시나무새'는 '프레지던트' 후속작으로 3월 2일 첫방송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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