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
15일 조석래 회장은 경제5단체장 만찬에 참석, 진흥기업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을 확인하지 않았다"며 "하지만 좋은 방향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효성그룹 계열사 진흥기업은 만기 도래한 어음 190억원을 결제하지 못해 1차 부도처리됐다. 진흥기업은 이날 12시까지 어음을 막지 못하면 최종 부도 처리된다.
이어 조 회장은 전경련 회장 복귀에 대해서는 "몸이 좋지 않다. 좋은 분이 많다"며 완곡하게 거부했다.
이날 만찬은 조 회장의 건강 회복을 축하하기 위해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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