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진섭은 "이제 칠순을 바라보는 대선배들의 음악적 열정을 지켜보는 일만으로도 행복하고 정말 다행스러운 일"이라면서 "이 같은 신드롬은 단순히 창출된 것이 아니라 진정성을 갖고 수십년간 음악을 한 것에 대한 보상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같은 선배들의 행보를 후배 가수들은 본 받아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10월 미니앨범을 발표한 변진섭은 타이틀곡 ‘눈물이 쓰다’가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자 뮤직비디오를 추가 제작을 단행해 화제를 모았다. '눈물이쓰다'의 추가 뮤직비디오는 이별의 아픔을 겪고 있는 여자의 심리를 색채감으로 표현해냈다는 호평을 받으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변진섭은 올해 전국 투어 공연을 구상중인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