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전도연, 비 서울문화예술대상 수상한다

입력 2011-02-15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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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제2회 대한민국 서울문화예술대상 수상자로 가수 비와 배우 전도연, 이범수 등이 선정됐다.

㈔대한민국서울문화예술협회는 15일 제2회 대한민국 서울문화예술대상 수상자로 월드스타 대상에 가수 비, 대중가수 대상에 소녀시대가 결정되는 등 11개 부문 수상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화배우 대상은 '하녀'의 전도연, 드라마 배우 대상은 SBS '자이언트'의 이범수가, 뮤지컬배우 대상은 '영웅'의 정성화가 받는다.

또 대중가요 프로듀서 대상은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이, 특별대상은 KBS 장애인 드라마 '고마워 웃게 해줘서'의 김영진 PD가 수상한다.

이밖에 MBC '아마존의 눈물'의 김진만ㆍ김현철 PD(방송다큐 대상), KBS '제빵왕 김탁구'의 강은경 작가(드라마 작가 대상), MBC '동이'의 이병훈 PD(드라마 연출 대상), 영화 '부당거래'의 류승완 감독(영화감독 대상)이 부문별 수상자로 결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 서울시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서울문화예술대상 시상식은 오는 28일 오후 7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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