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 최대 연 17%수익 ELS 판매

입력 2011-02-15 10:38

김기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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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은 16일부터 18일까지 최대 연 17.4%의 수익을 추구하는 스텝다운형 '동부 happy+ 파생결합증권(ELS) 제489회'를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ELS는 현대차와 현대중공업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상품이다. 4개월 매 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90%(4,8,12개월), 85%(16,20,24개월), 80%(28,32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연 17.40%의 수익을 지급한다.

만기까지 상환되지 않을 경우에도 투자기간 중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52.20%(3년)의 수익이 지급된다.

단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 만기상환시 손실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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