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탈아리아는 전날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한 MWC 2011에서 자사 솔루션 FXUI기반의 동작인식 S3D(Stereoscopic 3D) 데모가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디지탈아리아가 출품한 데모는 S3D, 동작인식, N-Screen 그리고 HD화면 등 최신 트렌드가 어우러진 교육용 컨텐츠로 사용자는 이를 통해 생생하고 흥미로운 경험이 가능하다.
'사이언스 투데이'라 명명된 이 데모는 미국의 Texas Instrument사 및 이스라엘의 동작인식 솔루션 업체와 공동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자사의 FXUI에 기반해 완전히 3D로만 구현되고 팝업 및 다양한 특수효과가 접목된 eBook을 선보였다. 빠른 시간 내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할 수 있게 완제품은 SDK 형태의 팩키지가 될 것이라 밝힌 Full3D eBook데모 역시 여러 단말제조사 및 컨텐츠 개발사, 퍼블리셔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디지탈아리아 관계자는 "CES 2011에서도 올 한 해 IT를 이끌 키워드에 적극 대응한 데모를 선보였던 것처럼 MWC에서도 늘 경쟁사들보다 한 발 앞서가는 기술력을 표현할 수 있는 데모들을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