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2011년 유럽서 2500만불 달성"

입력 2011-02-1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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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2011년 유럽시장에서 2500만불의 매출 목표를 세웠다.

락앤락은 14일 지난 11~15일까지 5일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최대 소비재 박람회 ‘프랑크푸르트 소비재 박람회(Ambiente 2011)’에 참가해 본격적인 유럽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락앤락은 2004년부터 8년 연속 ‘프랑크푸르트 소비재 박람회’에 참가했으며, 올해는 친환경 컨셉으로 부스 규모를 전년에 비해 2배 가량 확대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락앤락은 친환경 신소재 트라이탄을 사용한 ‘비스프리(Bisfree)’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유럽 바이어들과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한 락앤락의 수납 전문 브랜드 ‘인플러스’도 선보여 종합 주방생활용품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굳힐 계획이다.

박현철 상무는 "유럽시장에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쉽게 락앤락 제품을 만나볼 수 있도록 홈쇼핑, 직영점 등 유통망을 확대하여 2011년 2,500만불의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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