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빈 '유암종' 진단에 충격... "만수무강에 지장 없다"

입력 2011-02-14 07:44수정 2011-02-1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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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개그맨 윤형빈이 대장 내시경 검사에서 유암종 진단을 받고 충격에 빠졌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에서 멤버들은 '남자, 그리고 암'이라는 주제로 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건강검진 편에서도 혼자 비수면 위내시경 검사를 받은 경험이 있는 윤형빈은 다른 멤버들과는 달리 자진해서 수면마취를 하지 않는 비수면 대장 내시경 검사를 자처했다.

하지만 윤형빈은 검사 결과 3mm 정도의 유암종(암과 유사한 혹)이 발견되는 충격적인 진단을 받아 출연진 모두가 당황했다.

이에 다행히 암 전문의는 "떼어내면 된다"며 "쉽게 떼어낼 수 있을 뿐더러 만수무강에 지장이 없다"고 말해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게 됐다.

한편 윤형빈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의 대장은 모두 깨끗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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