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연희, 송승헌 단점 폭로

입력 2011-02-14 07:25

  • 김현정 기자 kh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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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배우 이연희가 '에덴의 동쪽'에서 함께 했던 송승헌 단점을 폭로했다.

이연희는 14일 방송된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 출연해 "(송승헌은) 조각미남인데다가 촬영장 분위기를 잘 띄우고, 상대 여배우에 대한 배려심이 좋다"고 운을 뗀뒤 이어 "하지만 조금 소심한 것이 단점이다"고 폭로했다.

이어 이연희는 그간 호흡을 맞췄던 현빈, 강동원, 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에 함께 출연한 최강창민에 대해서 "단점을 찾을 수 없다"고 밝혀 송승헌에게는 굴욕을 안겼다.

한편 이연희는 애창곡인 토이의 '좋은사람'과 이은미의 '헤어지는 중입니다'를 특유의 청아한 목소리로 불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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