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런코, 김태희 미니드레스에 시청률 ‘껑충’

수정 2011-02-14 02:59

입력 2011-02-14 02:58

김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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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스타일

배우 김태희 효과로 ‘프런코3’의 시청률이 급상승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케이블TV 온스타일 ‘프로젝트 런웨이 코리아 3’(이하 프런코3)는 시청률 조사회사 TNmS 리서치 기준으로 평균 1.75%, 최고 2.58%의 기록을 세웠다.

이날 ‘프런코3’ 도전자들은 김태희의 봄 메이크업 화보 촬영당시 입을 의상 디자인을 의뢰받았다. 김태희의 화보 촬영 의상으로 다양한 디자인의 작품이 쏟아진 가운데 핑크부터 퍼플까지 다양한 색상의 원단을 활용해 화사한 미니드레스를 디자인한 권순수가 미션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태희는 방송이 끝날 쯤 권순수가 만든 드레스를 입고 메이크업 브랜드 ‘헤라’의 화보 촬영에 나서면서 “화사한 색상부터 디자인까지 마음에 쏙 든다”며 만족감을 표한 뒤 “끝까지 최선을 다하셔서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좋겠다. 지켜보며 응원하겠다”고 권순수를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