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오는 14일부터 해외송금시 매번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자동으로 송금할 수 있는 ‘참 편리한 자동 해외송금’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통장에 송금할 금액을 입금하면 영업종료 후 자동으로 해외로 송금된다. 이에 따라 해외송금하는 해외유학생 및 해외체재자, 국내급여를 고국으로 송금하는 외국인 등에게 매우 유용할 전망이다.
‘참 편리한 자동해외송금’은 송금수수료 전액면제 및 환율우대 50%를 제공한다. 해외송금 실행결과는 송금 신청인의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통보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