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J 특공대 억대 매출 상점, 비법 공개

입력 2011-02-12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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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억대 매출을 올리는 상점들의 특별한 비법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월 11일 방송된 KBS 2TV ‘VJ특공대’에서 이색 상점들이 억대 매출을 올리는 흥행 비법이 소개됐다.

먼저 낚시를 직접 해서 물고기를 잡으면 회 가격의 20%를 할인해주는 낚시횟집이 소개됐다.

이 횟집은 12m 초대형 황금 수족관에 종류별 낚시장비까지 구비돼 있으며 손님들 중 제일 먼저 물고기를 잡는 사람에게 킹크랩을 선물하는 이벤트까지 실시한다.

토털 패션 미용실은 헤어스타일만 바꿔주는 미용실이 아니라 머리부터 발끝까지 토털 뷰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용실이라는 점에서 다른 미용실과 차별화된다.

이 미용실엔 옷 가게 수준의 의상실이 있다. 옷은 3000여 벌 이상이 있으며 시가로 1억 원이 넘는 다양한 종류와 사이즈의 옷과 구두, 액세서리 등이 준비돼있다. 5만원을 보증금으로 내면 이러한 것들을 무료로 착용할 수 있어 하루에도 50~60명의 손님이 드나든다.

치킨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무한리필 치킨집도 인기를 끌고 있다. 단돈 6000원으로 10가지 종류의 치킨을 먹을 수 있는 것이 그 인기요인이다.

이외에도 가구점, 붕어빵 장사 등 다양한 소개에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흥미롭다는 반응이다.

누리꾼들은 "아이디어 싸움이다. 결국" , "한번 찾아가보고 싶다" , "보기만해도 재밌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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