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땅 내사랑' 윤승아, 신데렐라로 깜짝 변신

입력 2011-02-1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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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NOA
MBC 시트콤 ‘몽땅 내사랑’의 윤승아가 신데렐라로 깜짝변신한다.

김나영의 파티 개최로 파티가 열리지만 김원장(김갑수 분)의 무리한 업무지시로 참석하지 못할 상황에 처한다.

이 상황을 알게된 옥엽(조권 분)과 승아의 상황을 알게 된 할머니, 두준의 가족들도 가세해 안 입는 한복으로 의상을 리폼하고, 헤어, 메이크업까지 승아를 완벽 변신시켜 파티에 참석할 수 있게 돕는다.

촬영장에 나타난 윤승아는 가녀린 어깨가 돋보이는 새빨간 튜브탑 드레스에 깔끔한 포니테일 헤어, 앙증맞은 티아라까지 착용한 모습으로 ‘공주님’ 포스가 물씬 풍기는 눈부신 미모를 뽐냈다.

이날 촬영을 마친 윤승아는 “평소 가난한 학생역할 때문에 어두운 색깔의 캐주얼만 입다가 공주처럼 변신하고 나니, 정말 신데렐라라도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어 너무 즐거운 촬영이었다” 며 소감을 밝혔다.

윤승아가 신데렐라로의 깜짝 변신한 모습은 오는 14일 방송되는‘몽땅 내사랑’ 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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