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원파이프가 포스코가 추진중인 인도 제철소 건설의 수혜주로 지목되면서 급등세다.
11일 오후 2시 39분 현재 성원파이프는 전일대비 6.31%, 38원 오른 640원을 기록중이다.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지난 9일 인도 카르나타카주에 약 70억 달러 규모의 제철소를 건설키로 주정부와 가계약을 체결했다.
성원파이프 관계자는 "자회사 엠스틸이 '강관 버팀보' 제조 특허 기술을 국내에서 유일하고 보유하고 있다"며 "그동안 포스코와 기술제휴 및 협력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대선 테마주에 합류한 미주제강은 시가총액 천억을 돌파하는 등 이날 사상최대 거래량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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