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입사한 정유진도 화제

입력 2011-02-11 14:08수정 2011-02-1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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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최근 가수 서인영이 가방 디자이너로 제일모직에 입사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현재 국민은행에 재직 중인 쥬얼리의 원년멤버 정유진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서인영은 오는 3월 방송예정인 케이블 채널 온스타일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가방 디자이너에 도전하면서 제일모직에 정식 입사해 절차를 마치고 사원증까지 발급 받았으며, 현재는 프랑스 명품 브랜드 니나리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일하고 있다.

한편, 이 같은 소식에 쥬얼리 1기 멤버 출신으로 현재는 연예계를 떠나 국민은행에서 인사과 은행원으로 일했던 정유진도 다시 화제에 오르고 있다.

정유진은 고등학교 2학년 때 길거리 캐스팅으로 박정아, 이지현, 전은미와 함께 쥬얼리 원년팀을 구성했으나 대학교에 들어가기 위해 지난 2003년 팀을 탈퇴해 연예계를 떠났다.

이어 2006년 8월에는, 국민은행에 입사 원서를 내고 창구직원으로 채용돼 이슈를 모았지만 2007년 회사를 그만두고 베트남에서 골프장을 운영하는 사업가와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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