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서울시장, ‘시민이 바라는 공동주택관리 방안’현장대화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오는 11일 15시 동작구 사당3동에 있는 삼성래미안 아파트 지하1층 대강당에서 ‘시민이 바라는 공동주택관리 방안’을 주제로 시민과의 현장대화를 갖는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현장대화에는 아파트 입주자대표, 주민, 관리사무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아파트 관리의 문제점과 향후 해결방안에 대해 오 시장과 약 100분간 대화할 예정이다.

오 시장은 이 자리를 통해 ‘이웃과 소통하는 열린 아파트 만들기’에 대해 시민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바를 직접 듣고 이를 정책에 담을 계획이다.

이번 현장대화는 서울시 공동주택정책에 대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최초의 자리여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8월 ‘아파트 주민 주권시대’를 선언, 공동주택 운영의 투명성 강화와 공동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등 다양한 주택정책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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