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히로인 김새론, 드라마 첫 도전

입력 2011-02-11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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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NOA
지난해 영화 ‘아저씨’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일약스타가 된 김새론이 이번에는 드라마에 도전한다.

김새론이 처음으로 도전하는 드라마는 MBC 주말특별기획 ‘내 마음이 들리니?’로, ‘환상의 커플’을 연출한 김상호 감독과 ‘내 생애 마지막 스캔들’의 문희정 작가의 콤비로 이루어 진다.

김새론양이 연기하게 될 ‘봉우리’ 역은 청각장애인 엄마를 사고로 여의고 바보 아빠를 모시고 살아가는 똑부러진 캐릭터다.

로고스필름 관계자는 “드라마 초반 극을 끌고 나갈 여주인공 아역으로 무엇보다도 탄탄한 연기력을 갖춘 연기파 아역 배우를 캐스팅하기 위해 고심하던 중 최종 오디션에서 김새론이 제작진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고 밝혔다.

드라마 제작진 측은 “그 동안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아역배우 김새론의 밝고 능청스런 연기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로 스크린이 아닌 브라운관에서 새로운 매력을 발휘할 김새론은 오는 3월 초부터 본격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며 4월 2일(토)에 ‘욕망의 불꽃’ 후속으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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