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봉1구역에 최고 17층 494가구 건립

입력 2011-02-10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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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봉1주택재건축구역에 최고 17층 높이 아파트 494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9일 제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해 성동구 응봉동 193-162번지 일대 3만5587㎡에 대한 ‘응봉1주택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안’을 심의 가결했다고 밝혔다.

결정안에 따르면 해당 사업지는 구역면적 35,587㎡, 용적률 218%, 건폐율 30%이하로 최고 17층으로 총 494가구가 건립된다.

응봉산 자락 30m의 고저차를 갖는 여건을 고려해 지형에 순응하는 자연스럽고 쾌적한 주거단지로 계획했고, 자연지형의 훼손을 최소화 하기위해 일부 훼손된 응봉산을 복원하도록 했다.

또 인근 응봉초등학교와 광희중학교의 기존 8m의 협소한 통학로를 15m로 확폭하고 제외됐던 북측주거지역을 포함해 소공원과 사회복지시설을 조성, 응봉동의 주거 및 교육 환경이 개선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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