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中企홈쇼핑 지분 75% 확보

입력 2011-02-10 08:01수정 2011-02-10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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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전용 TV홈쇼핑 사업에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75대25의 지분율로 공동컨소시엄을 구성하는데 최종 합의했다.

중앙회와 중기유통센터는 그동안 단일 컨소시엄구성을 논의해왔지만 지분 배분과 관련해 이견을 보였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지난 9일 오후 이사회를 열어 중기중앙회와 홈쇼핑 컨소시엄 공동참여와 중기중앙회를 제1대 주주로 한다는 내용을 의결했다.

현하철 중기유통센터 기조실장은 "이날 이사회에서 중앙회가 75%, 유통센터가 25% 지분을 각각 가져가고 중앙회를 1대주주로 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중앙회와 유통센터는 이날 이후 각자 지분 구성안을 마련하는 작업에 착수해 마감일인 오는 16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할 계획이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중소기업 전용 TV홈쇼핑 사업자를 이르면 이달말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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