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이하정 아나, 3월25일 웨딩마치, 사회는 절친 신현준

입력 2011-02-09 23:24

  • 김현정 기자 kh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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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배우 정준호(40)와 이하정(31) MBC 아나운서가 오는 3월25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9일 정준호 측 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3월25일 서울 광장동 W호텔에서 결혼식을 갖는다.

사회는 정준호와 절친인 신현준이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정준호와 이하정 아나운서는 첫 만남을 가진 지 약 9개월 만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두 사람은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나 조심스럽게 만남을 이어왔다.

이하정 아나운서는 연세대 행정학과 출신으로 2005년 아나운서로 MBC에 입사, 그간 '뽀뽀뽀' '지피지기' '섹션 TV 연예통신' '우리말 나들이' 등을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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