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 피랍’ 금미호 선원 석방

입력 2011-02-09 21:03수정 2011-02-09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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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9일 소말리아 해적에 피랍됐던 금미 305호 선원들이 4개월 만인 9일 풀려났다.

앤드루 므완구라 동아프리카 항해자 지원프로그램(EASFP)의 운영자는 이날 오전 9시(한국시간 오후 3시)께 선장 김대근 씨 등 한국인 선원 2명과 케냐 선원 39명 등 총 43명이 선박과 함께 풀려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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