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삼성그룹주 투자 ‘세이프 지수연동예금’ 판매

입력 2011-02-09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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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삼성그룹주에 투자하는 ‘세이프지수연동예금 11-4호’를 15일까지 판매한다.

이 상품은 △원금은 보장되면서 S&P한국대기업지수1이 3%이상 상승 시 최고 연 6.30%의 수익률이 가능한 ‘S&P한국대기업지수1 안정형 11-4호’ △10% 이상 상승하면 연 7.20%를 지급하는 ‘S&P한국대기업지수1 상승안정형 11-4호’ △20% 이상 상승하면 연 8.60%를 지급하는 ‘S&P한국대기업지수1 상승안정형 II 11-4호’ △KOSPI200 지수가 3%이상 상승 시 최고 연 6.45%의 수익률이 가능한 ‘KOSPI200안정형 11-4호’ △KOSPI200 지수가 상승하는 경우뿐만 아니라 하락하는 경우에도 수익발생이 가능한 ‘KOSPI200양방향형 11-4호’ 등 모두 5가지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S&P한국대기업지수1 안정형 11-4호’는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3% 이상 상승하면 연 6.30%를 적용하며, 기준지수 대비 3% 이내 상승 시 210% 상승참여율이 적용되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다.

‘S&P한국대기업지수1 상승안정형 11-4호’는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10% 이상 상승하면 연 7.20%를 적용하며, 기준지수 대비 10% 이내 상승 시 72% 상승참여율이 적용되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다.

‘S&P한국대기업지수1 상승안정형II 11-4호’는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20% 이상 상승하면 연 8.60%를 적용하며, 기준지수 대비 20% 이내 상승 시 43% 상승참여율이 적용되는 상품이다.

‘KOSPI200안정형 11-4호’는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3% 이상 상승하면 연 6.45%를 적용하며, 기준지수 대비 3% 이내 상승 시 215% 상승참여율이 적용되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다.

‘KOSPI200양방향형 11-4호’는 KOSPI200지수가 상승하는 경우 최고 연15.20%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반대로 하락하는 경우에도 최고 연15.30%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상품으로 수익이 발생하는 주가지수의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총 1100억원(S&P한국대기업지수1 안정형 200억/ 상승안정형 200억/ 상승안정형II 100억, KOSPI200 안정형 300억/양방향형 300억) 한도로 판매되며, 개인고객은 물론 법인고객도 가입이 가능하다.

5가지 상품 모두 1년제 예금으로 최소 가입금액은 300만원 이상이다. (인터넷뱅킹으로 가입 시 최소 가입금액은 50만원 이상)

신한은행 관계자는 “장기간 지속되어 온 저금리 기조와 최근의 증시 활황에 힘입어 지수연동예금이(ELD) 각광을 받고 있다”며 “ELD는 원금손실 없이 정기예금보다 높은 수익을 추구할 수 있어 4%의 정기예금 금리에 만족하지 못하는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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